IT Infra Solution Provider
& IT Infra Service
Provider

㈜모코엠시스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연계 솔루션,
보안 솔루션, 클라우드 솔루션 전문 업체로
e-Business 인프라스트럭처의 리더로서 변화를
주도하고, 고객감동을 위해 경쟁력 있는 업체로 성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2007
설립연도
305 억원
자산총계
250 개사
주요고객사
87 비율(%)
개발인력

Solution 솔루션

연계 솔루션
사용자 맞춤의
최적화 솔루션 제공
어플리케이션 통합
기업 간 거래
비즈니스 프로세스 관리
보안 솔루션
문서중앙화 및
정보분야의 다양한
솔루션 제공
Mpower EZis-C
Mpower Cloud
Mpower S-filter
Mpower Search
Mpower 보안파일서버
클라우드 솔루션
안정적인 서비스에
암호화 모듈까지 적용 된
솔루션 제공
AppDynamics
CatchPoint
Dynatrace
Netscout

Solution 솔루션

연계 솔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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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적화 솔루션 제공
어플리케이션 통합
기업 간 거래
비즈니스 프로세스 관리
보안 솔루션
문서중앙화 및
정보분야의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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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ower EZis-C
Mpower Clou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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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적인 서비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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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뉴스

보도 자료
모코엠시스, PEF 지분투자…M&A 행보 본격화
트레드스톤파트너스 전문성 활용…사세 확장 '신호탄', 현금력 바탕 신기술 확보

[딜사이트 박준우 기자] 코스닥 상장사 '모코엠시스'가 인수합병(M&A) 본격화를 앞두고 사모펀드(PEF) 트레드스톤파트너스에 지분 투자를 단행해 눈길을 끈다. 단순 투자 성격을 넘어, 향후 M&A 과정에서 트레드스톤파트너스의 네트워크와 노하우를 적극 활용하려는 전략적 의도가 담긴 행보로 풀이된다. 모코엠시스는 이번 지분 투자를 계기로 사업 다각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모코엠시스는 최근 트레드스톤파트너스 지분을 취득했다. 구체적인 투자 규모는 알려지지 않았다. 지분 투자 이후 공시가 이뤄지지 않았다는 점에서 지난해 말 모코엠시스 자기자본(223억원)의 10% 미만 규모로 투자가 이뤄졌을 것으로 추정된다. 

모코엠시스가 지분 투자에 나선 건 이번이 두 번째다. 지난 2016년 2월 연구개발 차원에서 피제이팩토리에 5억원을 투자했다. 당시에는 기술 협력이 목적이었지만, 이번 투자는 M&A 실행을 위한 전략적 협업이라는 점에서 성격이 뚜렷하게 구분된다.

모코엠시스의 이번 투자는 향후 M&A 추진을 위한 안정적인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M&A에 대규모 자금 투입과 리스크 관리가 뒤따르는 만큼, 모코엠시스는 트레드스톤파트너스의 전문성을 통해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거래 구조를 확보하겠다는 방침인 셈이다.

트레드스톤파트너스는 2022년 에이피알에 투자한 이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에이피알은 2024년 유가증권 시장에 상장했다. 현재 에이피알의 시총은 8조원이 넘어선 상태다. 현재 트레드스톤파트너스를 이끌고 있는 건 윤태현 대표다. 그는 하나대투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을 거쳐 AJ캐피탈 대표이사를 지냈던 이력이 있다.

시장에서는 이번 행보를 다소 의외로 받아들이는 분위기다. 그간 모코엠시스는 변화보다는 안정적 수익 기반을 바탕으로 내실 경영에 집중해 왔기 때문이다. 사업다각화 등에 대한 의지를 직접적으로 드러낸 적 또한 없다. 지난해만 하더라도 이슬람 금융기관인 타붕하지와 자사 연계솔루션인 MI Adavanced의 공급계약을 체결하는 등 수출 길을 확장하며 본업에 충실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본업에서 꾸준히 흑자를 내고 있었던 터라 당장 M&A에 나설 가능성도 낮게 점쳐졌다. 2022년 10월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 모코엠시스는 상장 이듬해인 2023년 7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2024년 들어서는 영업이익 20억원을 달성하며 2023년 대비 187.6% 증가했다. 올 상반기에도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 14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62.5% 증가했다. 

외형 성장세도 뚜렷하다. 2023년 매출액은 246억원에서 2024년 280억원으로 13.7% 늘었고, 올해 상반기에는 147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동기대비 9.5% 증가했다.

그럼에도 모코엠시스가 M&A를 염두에 둔 지분투자에 나선 건 한 단계 성장을 위해선 M&A가 필요하다고 봤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풍부한 현금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 또한 M&A를 결정하게 된 배경으로 꼽힌다. 올해 상반기 말 기준 현금성 자산은 약 200억원에 달하며, 차입금은 전무하다. 이 같은 재무여력 덕분에 외부 차입 없이 자체 자금만으로도 M&A가 가능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모코엠시스는 이번 투자를 계기로 업종이나 규모를 가리지 않고 신사업·신기술 확보에 나설 방침이다. 다만 인수 시점을 특정하지 않고 장기적 안목에서 후보를 검토하겠다는 계획이다.

모코엠시스 관계자는 "이번 M&A 계획은 갑작스럽게 결정된 게 아니다"라며 "최근 사모펀드와 전략적 협업을 통해 본격화하기는 했지만, 이전부터 계획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신기술이나 신사업 등 성장 동력원 확보 측면에서 M&A가 효과적일 것으로 판단했다"며 "장기적인 안목으로 성장 기반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2025.08.26.
보도 자료
[ISEC 2025 미리보기] 모코엠시스, ‘엠파워’ 시리즈 총출동
반출부터 파기까지, 문서 생애주기 전반 관리
문서중앙화부터 개인정보보호까지 망라한 솔루션 전시

[보안뉴스 조재호 기자] 문서보안 전문기업 모코엠시스는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19회 국제 시큐리티 컨퍼런스’(ISEC 2025)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모코엠시스는 국내를 대표하는 시스템 통합(EAI/ESB), 애플리케이션 성능 관리(APM)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비즈니스 인프라의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조달청 등록제품인 ‘Mpower EZis-C’를 중심으로 문서 보안 제품군인 ‘엠파워’ 시리즈 전반을 소개한다.

Mpower EZis-C는 행정안전부와 국세청 등 주요 공공기관에서 7년간 다양한 레퍼런스를 축적한 솔루션으로 강력한 보안 기능과 사용자 인터페이스, 협업 강화 기능 등을 제공한다. 국정원 검증을 통과한 암호화 모듈을 사용해 정보 유출을 차단하고, 안전한 외부 접속을 통해 협업을 진행할 수 있다.

Mpower S-Filter는 개인정보검출 솔루션으로 개인정보 유출 방지에 특화됐다. 이 제품은 개인정보 파일 저장 차단과 자동 파기 기능을 비롯해 내외부 감사 대응 지원 기능을 갖췄다. 로컬 PC에서 생성과 저장을 금지해 외부 업체와의 협업 과정에서 개인정보유출을 차단한다.

모코엠시스가 최근 출시한 외부 DRM인 Mpower Portable은 문서유출을 원천 차단하고 안전한 협업 환경을 제공하며, 추가 프로그램 설치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문서 반출부터 파기까지의 문서 생애 주기 전반을 관리해 문서가 불법적으로 유통되는 것을 차단한다.

진출열 모코엠시스 보안사업 총괄 부사장은 “이번 전시회는 고객들과 문서 보안 시장의 발전 방향을 모색할 소중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보안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 대표 사이버 보안 콘퍼런스이자 아시아 최대 규모로 자리 잡은 ‘ISEC 2025(제19회 국제 시큐리티 콘퍼런스)’가 오는 8월 26일(화)부터 27일(수)까지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ISEC 2025는 AI Security가 ISEC의 핵심 아젠다이자 상징으로 AI 기반 보안의 모든 기술과 트렌드를 ISEC 2025에서 체험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은 ‘AI·SECURITY’를 주제로 코엑스 전시장(Hall D)과 오디토리움, 아셈볼룸에서 지난해보다 확대된 규모로 개최된다. 특히 2025년에는 총 20여개 트랙, 100개 세션 발표와 150여개 사이버보안 솔루션 기업이 참여한 160여개의 솔루션 전시 부스도 마련될 전망이다.

아울러 행사 기간 중 보안책임자 및 보안담당자를 대상으로 선발한 강연평가단들의 현장 투표와 설문 조사, 영상 평가 등을 통해 선발한 명강연자들을 시상하는 ‘ISEC 2025 베스트 스피커 어워즈’와 카이스트 사이버보안연구센터와 공동 주관해 사이버 공격에 대한 실습을 통해 대응법을 마스터하고 보안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유료 ‘트레이닝 코스’ 등 콘텐츠의 질적 향상 및 강연 수준 제고에 끊임없이 나설 계획이다. 이와 관련된 세부 사항은 ISEC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ISEC 조직위원회에 문의하면 된다.
2025.08.25.
보도 자료
모코엠시스, KHF2025에서 문서중앙화 등 보안 솔루션 전시
강력한 보안 기능 갖춘 'Mpower EZis-C' 소개 예정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 모코엠시스가 오는 9월 17일(수)부터 19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 병원 및 헬스테크 박람회(K-HOSPITAL+HEALTHTECH FAIR; KHF 2025)'에서 문서 중앙화 보안 솔루션을 선보인다.

행정안전부와 국세청 등 주요 공공기관에서 7년간 검증받은 'Mpower EZis-C'는 강력한 보안기능은 물론 높은 사용 편의성과 협업 기능이 가능하다.

국가정보원 검증을 받은 암호화 모듈을 통해 정보 유출을 차단하면서도 외부 접속을 통한 협업이 가능한 것이 특징.

이번 박람회에서 모코엠시스는 개인정보 유출 방지에 특화된 솔루션인 'Mpower S-Filter(개인정보검출 솔루션)'도 함께 출품한다.

이 제품은 △개인정보 파일 저장 차단 △자동 파기 기능 △내외부 감사 대응 등 기능을 갖고 있다. 로컬 PC에 생성 및 저장을 금지하고 있어 외부 업체와 협업 과정 중 발생할 수 있는 개인 정보 유출을 원천 차단한다.

최근 출시한 'Mpower Portable(외부DRM)'도 눈여겨 볼만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문서유출 원천 차단 △안전한 협업 환경 제공 △추가 프로그램 설치 없이 사용 가능 등의 기능을 갖췄다.

문서 반출부터 파기까지 전반적인 라이프 사이클을 관리함으로써 문서가 불법적으로 유통되는 것을 원천 차단한다.

진충열 모코엠시스 보안사업 총괄 부사장은 "이번 전시회는 고객들과 문서 보안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소중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보안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모코엠시스는 Mpower 제품군에 관심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무료 데모버전을 제공하고 있다.
2025.08.25.
보도 자료
모코엠시스, 2025년 반기 매출 147억원 기록…영업이익 163% 급증
연계·보안솔루션 실적 개선으로 성장 가속화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연계·보안·클라우드 솔루션 기업 모코엠시스(대표 김인수, 윤영호)는 2025년 반기 기준 매출 147억원, 영업이익 13.9억원, 당기순이익 14.2억원을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 163%, 당기순이익 87% 증가한 수치로, 연계솔루션과 보안솔루션 부문이 함께 성장하면서 이같은 성과를 이뤄냈다. 특히 수주잔고가 200억원을 기록하며 향후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확보했다.

연계솔루션 사업에서는 대형 에너지 종합솔루션 기업을 중심으로 자사 솔루션 ‘MI Advanced’, ‘MI API’의 신규 판매가 늘어나며 시장 입지를 확대했다. 특히 국내 2차전지 기업의 시스템 고도화 수요가 재확대되면서 관련 프로젝트 협의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또한 주요 금융기관들의 연계 인프라 증설, EOS(End of Support) 업그레이드, 신규 구축 사업 수주가 연이어 성사되며 사업 파이프라인의 질적·양적 개선이 이뤄지고 있다.

보안솔루션 부문에서는 AI 기술을 접목한 프로젝트에서 가시적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흥국화재 관련 사업 수주를 비롯해 국내 대기업 그룹의 문서중앙화 도입이 진행 중이며, 손해보험사를 중심으로 한 금융권 진출도 본격화되어 금융 시장 내 점유율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공공기관 및 대기업을 대상으로 기존 경쟁사 제품을 자사 솔루션으로 교체하는 ‘윈백(Win-Back)’ 전략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어, 품질·보안성·운영 효율성을 앞세운 차별화 전략의 효과가 입증되고 있다.

모코엠시스(333050)는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다양한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능형 문서중앙화 전환을 위해 외부 AI전문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 업체(MSP)와 파트너십 을 통해 신규 사업 영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중장기적으로 신사업 진출과 신기술 확보를 위한 투자 및 M&A 계획을 추진하며, 기술 내재화와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동시에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김인수 모코엠시스 대표이사는 “2025년 반기 실적은 그동안의 R&D 투자와 시장 다변화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라며 “중장기적으로는 M&A를 통한 신사업 진출과 신기술 확보도 검토하고 있어 고객별 맞춤형 솔루션 개발에 더욱 집중해 IT 솔루션 시장의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2025.08.18.
보도 자료
모코엠시스, 금융·공공부문 IT 고도화 사업 수주 잇따라
기술력 기반 성장세 지속 기대

코스닥 상장사 모코엠시스(대표 김인수·윤영호)가 올해 들어 다수의 IT 고도화 사업을 연이어 수주하며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최근까지 모코엠시스는 금융권과 공공부문을 중심으로 주요 IT 고도화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수주해오고 있으며, 이는 회사 매출 확대와 수익성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를 통해 최신 IT 환경과 고객 요구사항을 반영한 솔루션을 자체 개발한 것이 수주 성과의 핵심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클라우드 환경과 인공지능(AI) 등 핵심 기술을 선도적으로 반영한 점이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로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러한 기술적 우위를 바탕으로 향후에도 안정적인 사업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인수 모코엠시스 대표는 “당사는 클라우드 및 AI와 같은 핵심 기술을 자사 제품에 반영하기 위한 연구개발 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며 “최고 수준의 기술력으로 고객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현민 기자 minkim@etnews.com
2025.08.11.
보도 자료
모코엠시스, 사모펀드운용사 트레드스톤파트너스에 지분 투자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효과적 방안 될 것으로 기대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코스닥 상장사 모코엠시스(333050)(대표이사 김인수, 윤영호)가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트레드스톤파트너스에 지분을 투자,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한다고 1일 밝혔다. 모코엠시스는 이번 투자를 통해 M&A를 통한 신성장 동력 확보의 장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 전했다.

모코엠시스는 이번 투자를 통해 트레드스톤파트너스의 축적된 투자 역량을 활용해 M&A를 통한 신기술·신사업 확보, 투자 네트워크 확보 등이 가능하며, 보다 적극적인 M&A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인수 모코엠시스 대표이사는 “M&A를 통한 신기술, 신사업 확보는 회사의 핵심 성장 전략 중 하나이다. 이번 투자를 통해 전문성을 가진 트레드스톤파트너스라는 훌륭한 파트너를 얻게 된 만큼, 성장을 위한 M&A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8.04.
보도 자료
모코엠시스, AI 기반 온프레미스 기계번역 솔루션 계약 체결
중동 수출 프로젝트 지원...보안성·품질·편의성 3박자 모두 만족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클라우드솔루션 기업 모코엠시스(333050)는 국내 대규모 방산기업과 AI 기반 온프레미스 학습형 기계번역 솔루션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모코엠시스가 이번에 제공하는 솔루션은 글로벌 언어 서비스 시장 선도기업인 RWS사의 Language Weaver와 Trados 플랫폼을 기반으로 구축된다. 국내 주요 제조기업이 중동 업체와 추진하는 대규모 수출 프로젝트에 필요한 전문 번역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개발된 이 솔루션은, 인터넷 연결 없이도 안정적인 번역 품질을 보장하는 온프레미스 방식을 채택해 보안이 중요한 산업 환경에서 최적의 대안으로 평가받고 있다.

기존 클라우드 기반 번역 서비스와 차별화되는 이 솔루션의 핵심 경쟁력은 내부 보안망에서 작동하는 AI 기반 기계번역 시스템이다. 민감한 기술 정보나 계약 문서의 외부 유출 위험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면서도 높은 번역 품질을 보장한다는 점에서 고객사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계약은 보안성, 번역 품질, 도입 용이성이라는 세 가지 핵심 요구사항을 모두 충족한다. 내부 보안망에서의 독립적 운영을 통해 정보 보안을 강화하고, 대규모 언어 학습 없이도 고품질 번역이 가능한 NMT(Neural Machine Translation) 기술을 적용해 도입 즉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기존 업무 프로세스와의 원활한 통합이 가능해 별도의 복잡한 시스템 구축 없이도 신속한 구축이 가능하다는 점이 고객사가 선택한 이유다.

모코엠시스는 국내 법무법인, 특허법인, 방산업체 등 핵심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항공우주, 에너지, 화학 등 다양한 산업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기업들의 해외 진출이 활발해지면서 전문 번역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인수 모코엠시스 대표는 “보안, 품질, 도입 용이성이라는 세 가지 과제를 동시에 해결한 대표적 사례로, 향후 다양한 산업 분야로의 확산 가능성 또한 높게 평가받고 있다”며 “해외 진출을 추진하는 국내 기업들에게 언어 장벽 해결과 동시에 보안 요구사항을 만족시키는 혁신적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2025.07.22.
보도 자료
모코엠시스, 흥국화재 문서중앙화 시스템 구축 계약 체결…보안 시장 성장 가속화
AI Assistant 연계로 차세대 문서 관리 시스템 구축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정보보안솔루션 기업 모코엠시스(333050)는 흥국화재해상보험㈜의 문서중앙화 솔루션 도입 프로젝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AI, 클라우드, 제로 트러스트 등 최신 사이버보안 트렌드를 반영한 보안 솔루션 구축을 목표로 한다. 기존 개별 PC와 공유 폴더에 분산 저장된 문서 관리 체계의 보안 취약점을 해소하고, 랜섬웨어 등 지능형 사이버 공격에 대한 방어력을 대폭 강화할 예정이다.

사이버 보안 위협이 갈수록 고도화되면서 기업들의 보안 투자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보안업계에 따르면, 2031년까지 전 세계 랜섬웨어 피해액이 현재의 5배인 2,750억 달러(약 376조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개인정보보호 규제가 지속적으로 강화되면서 기업들의 정보자산 관리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모코엠시스 관계자는 “보험업계는 고객의 민감한 개인정보를 대량으로 보유하고 있어 개인정보 보호가 최우선 과제”라며 “문서중앙화 솔루션은 개인정보의 수집·이용·제공·파기 등 전 과정을 중앙에서 통제할 수 있어 실질적인 정보자산 보호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번 구축에서 특히 주목할 부분은 AI Assistant 연계를 위한 개발이 포함되어 있다는 점이다. AI가 보안 분야에서 강력한 도구가 될 수 있지만 동시에 새로운 위험 요소가 될 수 있다는 현실을 반영하여, 내부 문서를 학습한 질의응답 챗봇으로 구현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흥국화재 임직원들의 문서 검색 시간을 대폭 단축하고 업무 생산성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모코엠시스는 벡터 데이터베이스(Vector DB) 구성 등 첨단 AI 기술을 활용한 개발 방안을 선제적으로 도출하여 미래 지향적인 문서 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김인수 모코엠시스 대표는 “문서중앙화 솔루션 개발 및 구축 노하우를 바탕으로 흥국화재의 디지털 자산 보안 강화와 업무 효율성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보안 트렌드를 선도하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기업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기여하고, 보안 캐비닛 플랫폼에 AI 기술을 접목한 차세대 문서 관리 시스템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겠다”고 전했다.
2025.07.07.
보도 자료
모코엠시스·다이나트레이스, AWS 금융 컨퍼런스서 ‘AI 옵저버빌리티’로 금융 혁신 청사진 제시
글로벌 옵저버빌리티 리더와 함께 금융권 디지털 전환 가속화 방안 제시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모코엠시스(333050)는 글로벌 옵저버빌리티(Observability) 솔루션 기업 다이나트레이스(Dynatrace)와 함께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AWS FSI 컨퍼런스 2025’에 참가해 금융권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차세대 솔루션을 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AWS(Amazon Web Services)가 금융 산업을 대상으로 주최한 이번 기술 컨퍼런스에서 다이나트레이스는 AI 기반 옵저버빌리티 플랫폼을 통해 복잡해진 클라우드 환경에서 발생하는 데이터 폭증과 모니터링 한계를 해결할 혁신적 전략을 공개했다.

나성운 다이나트레이스 전무는 ‘AI 기반 Observability로 혁신하는 금융 서비스의 신뢰성과 민첩성’을 주제로 한 강연에서 기존 모니터링 방식의 한계를 지적하며 차세대 솔루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나 전무는 “기존 단순 모니터링 방식으로는 데이터의 양과 복잡성을 감당하기 어렵다”며 “다이나트레이스는 실시간 예측 분석과 실행 가능한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지능형 자동화 시스템으로 진화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금융 산업에 특화된 기능으로 자동화된 이상 감지를 통한 서비스 신뢰성 향상, 실시간 의사결정을 가능하게 하는 민첩한 대응 능력 등을 꼽았다. 나 전무는 “다이나트레이스는 금융 기관이 디지털 시대의 핵심 과제를 빠르고 정확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차세대 옵저버빌리티 솔루션”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다이나트레이스는 단일 플랫폼에서 전체 IT 환경을 통합 관제할 수 있는 구조와 함께, 풀스택 데이터를 기반으로 작동하는 독보적인 AI 기술인 ‘Hypermodal AI’를 소개해 주목받았다. 이 기술은 인과관계 AI(Causal AI)와 예측형 AI(Predictive AI)를 통해 단순 탐지를 넘어 예측 분석과 AI 기반 자동 대응(Act Workflow)까지 지원한다.

또한 다이나트레이스는 AWS와 긴밀한 기술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이번 세션에서는 미국 상위 5대 은행의 성공 사례도 함께 소개하여 글로벌 금융권에서의 실질적 활용 가능성에 대한 신뢰를 높였다.



다이나트레이스의 국내 핵심 파트너사인 모코엠시스는 엔지니어링, 기술 지원, 영업 등 전 영역에서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내 주요 금융회사, 기업 등과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해왔다. 모코엠시스는 AI 및 클라우드 기반 통합 모니터링 솔루션을 통해 고객사의 선제적 기술 대응과 차별화된 데이터 전략 수립을 지원하고 있다.

모코엠시스 클라우드 솔루션 사업을 총괄하는 진충열 부사장은 “모코엠시스는 다양한 금융권 프로젝트 경험과 축적된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복잡한 IT 환경에서도 운영 효율성과 서비스 안정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다”며 “이는 곧 고객에게 더 안전하고 편리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6.20.
보도 자료
'IT보안' 사고↑...모코엠시스, 반사이익 '톡톡'
보안 솔루션 확대로 수익성 증가…말레이시아 등 해외 진출 본격화

[딜사이트 박준우 기자] 코스닥 상장사 '모코엠시스'가 한 단계 도약을 위한 기회를 맞이했다는 관측이 나온다. 최근 IT와 유통업계에서 비롯된 보안 이슈로 인해 관련 수요가 늘어나면서다. 최근 해외 시장에도 물꼬를 트면서 외형 성장 기대감도 커지는 모양새다.



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모코엠시스는 올해 1분기 매출 72억원, 영업이익 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동기대비 매출 변동은 크지 않았지만, 영업이익은 170% 급증했다. 한 분기(3개월) 만에 2023년 전체 영업이익(7억원)을 넘어섰다.

외형 확대 없이도 수익성이 대폭 향상된 배경에는 보안 솔루션이 있다. 올해 1분기 보안솔루션 부문에서 8억5273만원의 매출이 발생했다.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해 93% 증가한 수준이다. 올해 초 몇몇 대기업과의 보안 솔루션 계약을 성사시킨 덕이 컸다. 이는 문서중앙화 솔루션인 엠파워 이지스-씨와 엠파워 클라우드 등 자사 솔루션을 도입한 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보안 정책 점검 등 전방위적인 기술 지원에 나선 결과다.

모코엠시스는 꾸준히 흑자 기조를 이어가고는 있었지만, 단기간 수익성이 대폭 향상되는 상황을 기대하기 어려웠다. 실제로 모코엠시스의 영업이익은 2022년 10월 신한제6호스팩과의 합병을 통해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 모코엠시스는 상장 이듬해인 2023년 7억원, 2024년에는 2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상장 직전해인 2021년 영업이익은 15억원과 큰 차이가 없다. 

이는 모코엠시스의 보수적인 경영기조와 무관치 않다는 분석이다. 2022년 말 기준 10억원의 차입금을 보유했지만, 이듬해인 2023년에 모두 털어낸 이후 무차입 경영을 이어가고 있다. 현금 투입처도 운전자금 외 연구개발 정도다. 인수합병이나 기술 이전 등은 당장 고려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지분투자도 마찬가지다. 2016년 취득한 피제이팩토리를 제외하면 별도의 지분 투자를 단행하고 있지 않다. 

모코엠시스가 리스크를 동반하는 사업에 눈길을 두지 않고 있는 건 본업 집중을 통한 도약이 충분히 가능하다고 봤기 때문이다. 일례로 모코엠시스는 매년 영업이익 규모에 맞먹는 18억원을 연구개발비로 투입하고 있다. 

이 같은 경영 기조는 최근 들어 빛을 보는 모양새다. IT와 유통업계를 강타한 보안 이슈로 보안에 대한 기업들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서다. 보안 솔루션 사업 부문에서의 원가가 낮은 모코엠시스 입장에서는 수익성 향상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모코엠시스는 연계 및 보안 솔루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자사 및 외산 솔루션으로 구성된 연계 솔루션과 달리 보안 솔루션은 자체 개발한 솔루션으로만 구성돼 있다. 솔루션 판매가 늘수록 원가율이 낮아지는 구조다. 단순 솔루션 판매 외 유지보수 등을 통한 꾸준한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는 특징도 지녔다. 

여기에 외형 성장 기대감도 맴돈다. 모코엠시스는 말레이시아 총리 산하 정부 조직인 'ICU JPM'에 이어 올해 초 금융기관인 '타붕하지'와 자사 연계 솔루션 'MI Advanced(엠아이어드벤서)'의 공급 계약을 맺은 상태다. 말레이시아 현지법인인 엑스나럼(XNARUM)과의 파트너십이 주효하게 작용했다. 최근에는 인도네시아 법인 시스템에버인도네시아와 업무협약을 맺고 스마트팩토링 시장 공략을 위한 출발점에 섰다.

IT 인프라 관련 솔루션은 기업에서 선뜻 변경하기 쉽지 않다는 특징이 있다. 가격 변화에 민감한 공공기관은 락인 효과가 특히 두드러진다는 게 업계 관계자의 공통된 의견이다. 모코엠시스 측도 이를 잘 알고 있다. 말레이시아 공공기관에 자사 솔루션 납품으로 래퍼런스를 쌓은 뒤 사업 범위를 무슬림 국가 전역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모코엠시스 관계자는 "지난해 개발한 MI Advanced는 자사 연계솔루션인 MI 제품의 최신 버전으로, 수출 길에 올랐다는 점은 긍정적"이라며 "향후 무슬림 국가에서의 영업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며, 해당 래퍼런스를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들어 보안에 대한 기업들의 수요도 늘고 있고, 자사 솔루션으로만 구성된 보안솔루션으로 인한 수익성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2025.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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